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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또 한 번 5,000만 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
김나영은 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한부모 여성자영업자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공개한 기부증명서에 따르면 3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nofilter)TV' 구독자 이름으로 아름다운재단에 5,000만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노필터TV' 기부금으로 여성가장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여 각자의 상황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드리겠다. 혼자가 아닌, 곁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마음을 선물해 주신 '노필터TV' 구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어렵고 힘든 요즘, 한부모 여성자영업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여러분을 대표해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도 구독자 여러분이 해주신 거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기, 모두 힘내세요"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나영은 구독자 수 5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약 중이며, 그간 수익금 1억 3,000만 원을 모두 기부한 데 이어 꾸준한 선행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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