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연기자 차은우가 '여신강림'에서 주짓수 대결로 남성미를 폭발시킨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열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은우는 자체발광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냉미남 이수호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7일), 주짓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속 차은우는 눈빛부터 자세, 포스까지 완벽한 자태로 상대를 견제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상대방을 금방이라도 잡아 삼킬 듯한 그의 맹수 같은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뭇 여성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그리고 이내 상대를 완벽히 제압한 차은우의 눈빛과 표정에서 풍기는 섹시한 남성미가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한다.
차은우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극 중 운동을 좋아하는 수호 캐릭터를 위해 주짓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덕분에 좋은 취미가 생긴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연습한 성과가 톡톡히 보여지는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비주얼 천재에서 운동 천재까지 만능 매력을 보여줄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무한 증폭된다.
'여신강림'은 오는 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tvN '여신강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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