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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자랑할 게 많은 아들 정경호, 부모 마음으로는 걱정될 때도" ('더 먹고 가') [MD리뷰]

시간2020-12-07 08:57:49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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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정수가 아들인 정경호를 향한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 5회에는 배우 박정수, 박정아가 ‘임강황 하우스’를 방문해 가슴 따뜻한 ‘칭찬 밥상’을 함께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초겨울이 성큼 다가온 산꼭대기 집에서 임지호 셰프와 황제성은 고수씨, 유자씨, 감자껍질 등을 덖아 차로 우려내며 손님맞이 채비를 했다. 같은 시간 강호동은 뒷산에서 각종 나뭇가지를 꺾어와 임지호 셰프에게 건네며 “아빠~”라며 애교를 부렸다. 임지호는 강호동이 채취한 나뭇가지를 땔감용과 ‘칭찬 밥상’ 플레이팅용으로 쓰겠다며 ‘아들’ 호동이를 칭찬했다.

이때 박정수가 ‘임강황 하우스’를 방문, “지호야~”라고 외치며 들어섰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구면인 박정수와 임지호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으며, 박정수는 “(임지호가) 나보다 나이가 살짝 아래여서 이번 기회에 말을 놔봤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임지호는 박정수를 위해 원두를 빻아서 정성스레 커피를 대접했다. 박정수는 임지호에게 중절모를 선물했다. 강호동은 박정수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하면서도, “혹시 요리를 잘 하시냐?”고 슬며시 물었다.

박정수는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은 닭죽”이라며 “나랑 같이 사는 남자가 좋아한다”며 정을영 PD를 언급했다. 이후 정을영 PD와 아들 정경호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박정수는 정경호에 대해 "자랑할 만한 게 많다.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늘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어떨때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하려다 보면 본인은 힘들지 않을까해서 부모 마음으로서는 마음이 안 좋을 때가 있다. 그런데 본인은 안 그렇다더라. 높은 행복지수를 갖고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근황 토크 후 모두는 마당으로 나가서 본격적으로 ‘시래기 만두’ 빚기에 돌입했다. 잠시 후 박정수는 “우리 딸이 이런 걸 잘 한다”며 갑자기 딸(?)에게 전화를 걸었고, 배우 박정아가 나타났다.

박정수는 “내가 딸처럼 아끼는 후배”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정아는 “과거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을 때, 소속사 선배셨던 선생님(박정수)께서 진솔한 조언을 해주셨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현재 20개월 된 딸을 기르고 있는 박정아는 야무지게 만두를 빚으면서 딸 이야기도 들려줬다. 만두 빚기를 마친 후에는 모두가 평상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을 만끽했다.

임지호 셰프는 박정아를 보조 셰프로 두고, 본격적인 ‘칭찬 밥상’ 차리기에 들어갔다. 한우를 이용해 상상초월 요리를 만들었으며, 박정수를 위해서는 꼬시래기 밥과 복숭아국을, 박정아를 위해서는 한우 업진살 토마토밥, 앞다리살 팥소말이 등을 대접했다. 임지호 셰프는 “박정수를 위해 열을 내려주면서도 갑상선에 좋은 복숭아 국을 준비했고, 육아에 지친 박정아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향상시켜줄 한우 요리를 만들어봤다”고 설명했다.

특히 ‘칭찬 밥상’을 빨간 단풍 가득한 플레이팅으로 꾸몄는데, 임지호 셰프는 “낙엽이 지기 전에 단풍이 들듯이, 두 분이 지금 최고로 아름다운 시기여서 이렇게 차린 것”이라고 밝혀 두 사람을 감동케 했다. 또한 팥 앙금을 소고기와 섞어 ‘말이’로 만든 것에 대해 “나쁜 것들이 사라지고 좋은 일만 생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도했다”고 말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임지호 표 요리의 진가를 느끼게 했다.

강호동은 박정수와 박정아가 갑상선이 좋지 않다는 말을 처음 듣고 놀라서, 조심스레 그 사연을 물어봤다. 박정수는 “저는 (갑상선을) 다 절제했고 정아는 4분의 3을 절제했다”고 답했다. 2007년에 수술한 뒤 현재는 완치됐지만 “목소리의 고저음이 나오지 않아서 배우로서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박정아는 “고등학생 때 처음 갑상선암인 걸 알았는데, 약 먹는 걸 싫어해서 갑상선 항진증에서 저하증으로 바뀌고 결국 암 수술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정수는 그런 박정아를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두 손을 꼭 잡아줬다. 이에 박정아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난다면서 오열을 터뜨렸다.

그는 “결혼하고 얼마 안 되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아이를 낳은 뒤 친정 엄마가 더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박정수가) 옆에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박정아의 모친이 오래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것을 언급하며 “정아가 많이 힘들었다”고 위로했다. 이에 박정아는 자신을 위해서 한없이 베풀기만 하셨던 엄마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엄마 표 버터 김치찌개’를 추억했다. 자신이 엄마의 손맛을 기억하는 것처럼 20개월 된 딸도 엄마의 손맛을 기억할까 싶은 마음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는 마음도 내비쳤다.

임지호 셰프는 “너무 아파하지 말고 항상 엄마를 생각하며 용맹스럽게 삶을 헤쳐 나가라. 엄마도 그걸 원하실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박정아는 눈물을 닦은 뒤, 낮에 미리 만들었던 찹쌀떡을 가져오며 박정수와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정수는 “이 찹쌀떡을 보니 우리 엄마가 생각난다”며 미소지었다. 박정아는 “사실 선생님께서 어린 시절 추억으로 찹쌀떡 이야기를 하신 것을 듣고, 엄마의 맛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정성 가득한 후식까지 완벽한 식사를 마치고 난 뒤 박정수와 박정아는 진심으로 위로받고 행복했던 산꼭대기 집에서의 하루에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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