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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기방 아내 김희경이 출산 후 근황을 밝혔다.
김희경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3일 득남 후 산후조리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막 태어난 아들 그린이도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희경은 "그린이 3.32kg으로 건강하게 출산했다"라며 "아 이런 기분이구나. 우리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할 때마다 우리 엄마 하는 말씀이 자식 낳아보라고,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셨는데 진심으로 실감하는 중이다. 내가 꿈을 꾼 건지 아직도 누구 애인지 믿기지 않지만 아들 바보 확실할 듯요"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병캉스(병원)에서 조캉스(조리원) 들어왔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며 "내가 엄마라니. 희바라기방 더하기 그리니"라고 덧붙였다.
김희경과 김기방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경은 1세대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이자 메인 모델로 유명한 파워 인플루언서다. 뷰티 브랜드 부대표로도 재직 중이다.
[사진 =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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