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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2월 23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가 북미 첫 시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로움으로 가득한 원더 우먼 캐릭터 특징처럼 올바른 힘과 용기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작금에 걸맞은, 세상이 기다리고 원하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외 언론들은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으로서의 완성도와 더욱 강도 높고 차별화된 특유의 액션과 갤 가돗의 활약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흡, 새로운 빌런의 탄생과 더불어 특히 시의적절한 메시지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원더 우먼 1984’ 북미 최초 시사 반응-
“1편을 완벽하게 보완한 DC 역대 최고 속편 중 하나다. 시작부터 끝까지 흥분시키는 재미가 대단하다. 희망과 사랑의 감성이 녹아있고 액션과 로맨스와 유머까지 있다. 예상치 못한 감정적인 흐름에 마지막에 눈물까지 났다. 오프닝은 압도적이고 모든 액션 장면이 차별화되었다. 한스 짐머의 음악도 역대급이다. 갤 가독과 크리스 파인의 케미는 물론, 페드로 파스칼과 크리스틴 위그의 앙상블도 좋다. 극장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담아냈다.” -Erik Davis(Fandango)
“신나고 스릴 있고 몰입도 높은 속편으로 1편의 장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감정적인 면이나 유머, 역동적인 면은 1편보다 뛰어나다. 갤 가돗은 역시 원더 우먼 그 자체이며 페드로 파스칼과 크리스틴 위그도 상당하다. 크리스 파인의 예상치 못한, 영감을 주는 복귀는 유머와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Joblo.com
“마치 리처드 도너 시대의 잃어버렸던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떠올리게 하는데 찬사를 보낸다. 많은 장점들이 존재하고 여운도 있다.” -Josh Horowitz(MTV News)
“젠킨스 감독이 만든 80년대가 지금 현 시대에서 보니 매우 유니크하다. 1편보다 더 거대해졌음에도 더욱 절제되어 있다. 갤 가돗의 매력이 빛을 발한다.” -Brandon Davis(Comicbook.com)
“정말 훌륭하고 멋지다! 크리스틴 위그는 바바라 역할로 인상적이고 첫 10분은 눈물이 나게 만든다. 젠킨스 감독과 갤 가돗이 홈런을 쳤다.” -Jenna Busch(Jenna Busch.com)
“역시 만족스럽다. 모던한 DC 영화였던 1편에 이어 이번 속편은 다이애나에 대한 매우 인간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를 영리하게 잘 구축했다. 이 영화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지금 같은 시국의 연말에 이렇게 중요한 메시지가 될지 젠킨스 감독도 몰랐겠지만 너무나 적절해 놀랍다. 이렇게 거대하고 즐거운 블록버스터의 등장에 대단히 흥분된다.” -Terri Scwatrz(IGN)
“대단히 강력하고 인상적이다. 현재의 힘든 시기와 잘 맞아 떨어지는 메시지와 영감을 주는 히어로의 등장에 크게 감명받았다.” -Eric Goldman(Fandom.com)
“지금 전 세계에 원더 우먼 같은 슈퍼히어로의 정의로움과 친절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공감하게 한다. 올해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여러 번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세상은 아직도 구할 만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는 영화다.” -Kayti Burt(Den of Geek)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행복과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정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원더 우먼이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대단히 아름다운 영화다.” -Amy Ratcliffe(Nerdist)
“엄청난 재미로 가득 찬 영화이자, 올해 우리 모두에게 정말로 필요한 가슴이 매우 따뜻해지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Jim Vejvoda(IGN)
“판타스틱하다! 스토리는 탁월하고 시의에 적절한 메시지가 있다. 많은 반전과 놀라움이 있고 치타와 맥스 로드의 캐릭터와 이를 연기한 크리스틴 위그와 페드로 파스칼의 연기가 대단하다. 기대해도 좋은, 그 이상이다.” -Eric Eisenberg(Cinemabland)
“야심찬 도전이 가득한 속편이다. 이타주의와 인류애에 대한 공감의 가치가 빛난다.” -Perri Nemiroff(Collider)
“1편보다도 좋다. 희망과 낙관주의와 메시지는 너무나도 시의적절한 시기의 개봉이 아닐 수 없다. 재미와 흥분되는 액션 속에서도 감정적인 요소들을 잘 끌어냈다. 잘 울지 않음에도 두 번이나 울었다. 빌런들의 스토리도 적절하고, 크리스틴 위그의 바바라(치타)가 뛰어나다. 갤 가돗과의 대립과 긴장감이 눈에 띈다. 페드로 페스칼의 맥스 로드 역할 역시 흥미롭다. 비주얼은 물론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가능한 극장에서 보길 추천한다.” -Meagan Damore(CBR)
“IMAX 스크린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집에서 보는 것과 비교도 안 된다” -Steven Weintraub(Collider 편집장)
“기대를 뛰어넘는다. 대단히 흥미롭고 흥겨우며 역동적이고 희망이 가득 담겨있다. 블록버스터가 무엇인지를 다시금 오래간만에 깨우쳐주었다.” -Germain Lussier(io9)
‘원더 우먼 1984’는 원더 우먼의 황금 수트인 골든 아머를 비롯해 투명 제트기 등 새로운 아이템으로 무장한 전편을 능가하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1984년도 특유의 패션과 분위기 등 화려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재현한 비주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금빛 날개를 단 원더 우먼이 번개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두 명의 강력한 적을 추격하는 대활약을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완성,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몰입감이 관객들에게 극장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일깨워줄 것이다.
올 연말을 장악할 ‘원더 우먼 1984’는 12월 23일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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