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참가자 완이화를 응원했다.
안예은은 7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완이화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노래를 부르는 완이화의 모습과 함께 안예은은 "언제 어디서 어떤 목소리로든 작업했던 노래가 불리는 것은 참 뜻깊은 일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며 본인의 자작곡 '상사화'를 선곡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안예은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러주시는 것은 또 다른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 높이 높이 올라가시길 바란다"고 완이화를 위한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일 첫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에서 완이화는 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낸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공개하며 안예은의 '상사화'를 불렀고, 14살임이 믿기지 않는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송 이후 네이버TV '트롯 전국체전'을 공개된 완이화의 '상사화' 클립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진심 가득한 시청자의 응원 댓글까지 쇄도하고 있다.
한편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안예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