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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촬영을 재개했다.
'오! 삼광빌라!'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오! 삼광빌라!'가 오늘(8일) 촬영을 재개했다"며 "보나는 오늘 촬영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가수 청하의 코로나19 확정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청하는 지난 4일 구구단 미나,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유연정과 함께 식사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연정과 같은 그룹 멤버인 보나를 비롯해 우주소녀 멤버들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오! 삼광빌라' 측은 이날 청하의 확진 소식을 전달받고 선제적 대응으로 금일 촬영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당시 제작진은 "우주소녀 보나는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나를 비롯해 청하와 접촉한 이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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