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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적립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민병헌 선수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원장이 참석했다.
롯데는 8일 "롯데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민병헌의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 지역 소외계층에 4400만원 상당의 하지정맥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민병헌은“다음 시즌에 더욱 분발해 올해보다 더욱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하지정맥류 수술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분들의 경우,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못 받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항상 안타까웠다”며 “병원 개원 초창기부터 의료 나눔을 진행해왔는데 이번에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레다스 치료법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롯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진행.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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