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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랑캐’ 캐릭터로 사랑받은 김지호가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약 3개월 만에 114kg에서 79kg으로 35kg을 폭풍 감량,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개그맨 김지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현주엽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었더니 건물주 아들이었다고”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저희 아버지가 대림동에 땅을 구매해 건물을 올리셨다. 4층짜리 건물이었는데 그때 당시 1층에 슈퍼나 태권도 학원, 미용실 이런 거 세 내주고 2층에 공장 내주고 저희가 4층에 살면서 그렇게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살다가 대방동으로 이사를 왔다”며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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