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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올해도 ‘올 MLB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올-MLB 퍼스트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2년 연속 후보에 들었던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올-MLB팀은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구분 없이 한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후보를 뽑으며, 팬 투표 50%와 전문가 투표 50%를 합산한다. MLB 사무국은 퍼스트팀을 꾸린 뒤 차점자들로 구성된 세컨드팀까지 총 두 팀을 만든다.
LA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해 세컨드팀 선발투수로 선정된 류현진은 올해 토론토 에이스로서 다시 퍼스트팀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달러에 토론토맨이 된 류현진은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남기며 기대에 완벽 부응했다. ‘죽음의 지구’라고 불리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서 LA 다저스 시절 구위를 그대로 뽐내며 언더독으로 평가된 토론토의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다.
한편 올-MLB 퍼스트팀 선발투수 부문은 쉐인 비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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