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이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방송인 이혜성과 함께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요 예능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11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송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오 PD와 스타 강사 설민석, 젝스키스 은지원, 가수 존박, 방송인 이혜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은지원은 이혜성에 대해 "대단하다. 범접할 수 없다"라며 "(설민석과) 또 다른 차원이 있다. 예쁜 외모만큼 뇌도 예쁘시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은지원은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에 대해 "역사 공부만 하는 게 아닌, 그 나라를 간접 체험하고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녹화를 하고 보니 선생님 강연이 너무 재밌어서 어릴 때 왜 이런 교육이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까지 들 정도였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내일(1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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