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조계현 단장과 재계약했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선수 육성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윌리엄스 감독과 함께 팀 전력을 구성해 온 조계현 단장을 재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KIA는 "조계현 단장이 윌리엄스 감독 및 이범호 퓨처스 총괄코치 등과 함께 팀 전력 향상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계현 단장은 "재신임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이 상위권에 진입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팀을 만들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계현 KIA 단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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