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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이재형(44)이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열애 중이라고 소속사 에스드림엔터테인먼트가 11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식 발표했다.
이재형의 소속사는 "상대는 13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재형은 개그팀 졸탄의 맏형으로,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졸탄극장', '졸탄의 어이없SHOW' 등의 코너에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에스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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