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SBS 모비딕이 10일 공개한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는 SBS 연예대상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 대상 후보는 토크쇼 게스트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유재석. 유재석이 라디오를 제외하고 토크쇼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날 제시는 "재석이 오빠 섭외하기 너무 힘들었다"며 말문을 열었고, 유재석은 "오랜 방송 일로 많은 인연이 닿았지만 몸이 하나라 죄송하다"며 여러 상황으로 게스트 출연이 쉽지 않음을 고백했다. 또한 "오빠가 나보고 MC가 될 거라고 하지 않았냐"라는 제시의 물음에 "내가 그랬었나”라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제시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10년 간 주말 저녁시간을 책임져온 '런닝맨'에 대한 유재석의 생각과, 2020 SBS 연예대상에 대한 전망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유재석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공개됐다. 또한 두 사람은 시종일관 ‘헤이 커몬’을 외치며 재-제 케미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모비딕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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