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스틸러스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직접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직원과 김기동 감독 등 선수단은 11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김치, 라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 500박스를 포장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해도동행정복지센터,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 등 세 곳에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주관한 이날 지원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됐다.
포항은 2016년부터 매해 선수단이 직접 김치를 담궈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완제품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간소화했다. 포항이 세 곳에 전달한 지원물품은 남구 전역의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흥열 사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께서 겨울철 맛있는 김치 드시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소집 후 훈련에 돌입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프리시즌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 = 포항스틸러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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