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김진성 기자] "무릎이 부었다."
현대모비스 가드 서명진이 팀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쳤다. 11일 KGC와의 원정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유재학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사진을 찍어보니 연골에는 문제가 없는데 계속 부어있다. 멍도 들었다"라고 했다.
서명진의 부상은 크다고 볼 수 없지만, 복귀시점은 알 수 없다. 일단 안양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유 감독은 "치고 올라가야 할 시기인데, 전준범(발바닥)도 그렇고 3명이나 부상으로 빠졌다. 2군에서 선수들을 올렸다"라고 했다.
서명진의 부상으로 이현민과 김민구의 비중이 높아졌다. 올 시즌 서명진은 17경기서 평균 26분32초 동안 7.4점 4.8어시스트 2.2리바운드 0.9스틸을 기록했다.
[서명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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