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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튜버 심리섭이 아내 배슬기를 향한 특급 애정을 과시했다.
심리섭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내 배슬기와 카페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배슬기의 변함없는 깜찍 발랄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심리섭은 "신혼이면 마냥 좋은 것만 있는 줄 아는 미혼남들에게 꼭 말해 주고 싶은 게 있다"라며 "사실 결혼을 한다고 해서 전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인스타에 쓸지 말지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솔직하게 써야겠다"라며 "나도 결혼 전에 아무도 이 얘길 안 해줘서 결혼 후에 정말 많이 당황했는데 신부 얼굴을 볼 때마다 너무 눈이 부셔서 시력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꼭 유념하길 바란다. 집에서 쓰려고 선글라스 주문함"이라고 못 말리는 사랑꾼 남편임을 인증했다.
심리섭과 배슬기 커플은 11월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 이하 심리섭 글 전문.
신혼이면 마냥 좋은 것만 있는 줄 아는 미혼남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
사실 결혼을 한다고 해서
전부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인스타에 쓸지 말지 고민을 좀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냥 솔직하게 써야겠다.
나도 결혼 전에 아무도 이 얘길 안 해줘서
결혼 후에 정말 많이 당황했는데
신부 얼굴을 볼 때마다 너무 눈이 부셔서 시력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꼭 유념하길 바란다.
#선글라스주문함
#집에서쓰려고ㅠ
#리섭 #배슬기
[사진 = 심리섭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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