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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교체 출전한 신트 트라위던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열린 샤를루아와의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5라운드에서 1-2로 졌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샤를루아전 패배로 2승5무9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샤를루아는 전반 25분 마마두 팔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43분 나존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샤를루아는 후반 6분 니콜슨의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반면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24분 아사모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신트 트라위던의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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