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SK를 4연패에 빠트렸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서울 SK 나이츠를 85-76으로 눌렀다. 9승11패로 9위를 유지했다. SK는 4연패에 빠졌다. 10승10패, 6위로 내려앉았다.
1~2쿼터는 SK의 37-36 우세. LG가 3쿼터에 조금씩 앞서갔다. 캐디 라렌이 자밀 워니의 공격을 블록으로 차단한 뒤 박경상의 3점슛, 최승욱의 돌파로 승부를 뒤집었다. 라렌의 스틸과 박경상의 속공, 라렌의 덩크슛, 최승욱의 3점슛이 잇따라 나왔다.
SK는 닉 미네라스가 3점슛 두 방을 잇따라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다. 신인 오재현은 김시래의 공을 스틸한 뒤 속공 득점을 올렸다. LG는 3쿼터 종료 직전 박경상이 우중간 3점포를 작렬하며 SK 추격 의지를 꺾었다.
LG는 4쿼터 초반 라렌과 박정현, 김시래의 득점으로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6분27초전 라렌이 4파울에 걸리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조성원 감독은 계속 라렌을 기용했다. 결국 5분50초전 라렌이 5반칙으로 물러났다. 이때 라렌이 테크니컬파울도 받았다. 5반칙 퇴장했으니 벤치 테크니컬파울. SK는 워니의 자유투로 추격했다.
그러나 SK는 흐름을 타지 못했다. 오히려 3분56초전 최부경이 U파울을 범했다. 오재현의 돌파가 있었으나 LG는 이원대의 골밑 득점, 최승욱의 스틸과 박정현의 득점으로 달아났다. 리온 윌리엄스는 워니의 공격을 잇따라 정상적으로 봉쇄했다. 그리고 54초전 이원대의 3점포로 승부를 갈랐다. 라렌이 24점, 박정현과 박경상이 15점씩 올렸다.
[라렌.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