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아내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새해전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둔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새해전야'는 새해를 맞는 네 커플의 특별한 일주일을 그리는 작품으로, 김강우는 "이혼 4년 차 형사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올해 결혼 11년 차를 맞은 김강우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유인나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아내의 질투는 없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멜로 영화를 할 때마다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된다"며 "저도 궁금한데 (아내가) 질투를 안 하는 건지, 안 하는 척하는 건지 모르겠다. 연애도 7년 했고, 10년이나 살았는데 시나리오나 대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며 웃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