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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결승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레반테에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에서 레반테에 1-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5승2무4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테를 상대로 메시가 공격수로 나섰고 브레이스웨이트, 쿠티뉴, 그리즈만이 공격을 이끌었다. 데용과 부스케츠는 중원을 구성했고 알바, 렝그렛, 아라우호, 데스트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슈테겐이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후반 31분 메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데용의 패스를 이어받은 메시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해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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