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지난 주 기록한 웨이브 하반기 최고 시청 시간을 새롭게 경신했다. 1위를 기록한 전주 시청 시간에서 이번주 24%가 추가로 더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 시간을 재경신한 것이다.
여기에 같은 시간 방영 중인 ‘카이로스’도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월화 드라마의 질주가 시작되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범죄, 복수, 불륜,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와 파격적인 전개, 반전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8일 13회 방영분에서 웨이브 하반기 최고 시청률을 재경신한 것은 물론 TV시청률 또한 마의 20%대를 넘어선 22.1%를 기록했다. 화제성 또한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불륜 소재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접목한 또 다른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다. 전주 대비 2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TV시청률 또한 2주 연속 수목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단순 바람, 외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주인공 강여주(조여정)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매회 다채로운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 = 웨이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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