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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가 연말을 맞아 백혈병환우회에 4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만원의 행복' 모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총 40,207,560원이 모였다.
팬클럽 측은 "임영웅의 생일이나 음반 발매에 맞춰 보다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았다"며 "임영웅은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부 활동을 해 왔다. 좋아하는 스타의 뜻에 따라 함께 하는 데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기부한 후원금은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투병 지원, 완치 환우들을 위한 지원 사업, 투병환경 개선 등에 쓰일 계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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