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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한혁승 기자] 한국전력 치어리더 김한나가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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