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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채림이 결혼 6년 만에 또 다시 이혼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채림의 전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채림과는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라 이혼과 관련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채림은 지난해 한 차례 이혼설을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중국 매체를 통해 이혼설이 보도됐지만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되었으나, 국내로까지 기정 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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