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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나비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밤 TV조선 '미스트롯2' 첫 방송에서는 '차세대 트롯여제'에 도전하는 최종 예선 진출자 112팀 121인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왕년부의 도전자로 무대에 오른 나비는 "여기서 밝힐 것이 있다. 내가 기쁜 마음으로 '미스트롯'을 준비를 하다보니 선물이 찾아왔다. 오늘 무대에 혼자가 아닌 둘이서 오르게 됐다. 12주차 예비엄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비는 "'미스트롯'을 준비하다가 찾아온 축복이니 트둥이라고 태명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을 잇는 TV조선의 세 번째 트로트 오디션이다. 송가인과 임영웅의 뒤를 이을 '트롯여제'를 찾는 오디션에는 약 2만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예선에는 이들 중 121명이 진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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