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이 연고지역 아마농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8일 "이날 열린 삼성생명과 홈경기서 연고지 초·중 여자농구 육성을 위해 농구화, 트레이닝복 등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연고지역 농구부 지원행사는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 지원이며 연고지역 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총 4개교가 지원 받았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부일여중, 인성여중의 대표 한 명의 학생만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고, 이병철 단장이 하프타임에 전달식을 가지며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든 학생들이 경기장을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며, “연고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프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농구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장비 기부. 사진 = 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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