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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멤버 11명(희진, 현진,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과 스케줄에 함께 동행했던 스태프 모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19일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는 지난 15일 멤버 이브, 츄가 참여했던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었음을 18일 확인한 후 밀접 접촉,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으나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한 향후 스케줄 진행을 고려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될 것이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20일부터 예정된 이달의 소녀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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