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육중완밴드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1부 최종 우승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0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1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민해경, 김태우·임정희, 민우혁, 황치열, 신유, 나태주, 국악인 박애리·남상일, 밴드 몽니, 육중완밴드, 박서진, 그룹 에이티즈,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왕중왕전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몽니는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 민우혁은 14인의 앙상블과 함께 '이등병의 편지' 무대를 꾸몄다. 에이티즈는 서태지의 '하여가', 나태주는 '다짐' 무대를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육중완밴드는 '낭만에 대하여' 무대를 펼쳤고, 이후 박애리와 남상일이 '구 아리랑'과 '내 나라 내 겨레'를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대결 결과, 최종우승 주인공은 육중완밴드였다. 박애리는 판소리를 하며 육중완밴드에게 트로피를 선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