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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가 근황을 밝혔다.
유하나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리본 머리띠로 러블리 매력을 강조한 채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모습.
이와 함께 유하나는 "백만 년 만에 장 보러 백화점에 나온 느낌적인 느낌. 고구마 한 상자, 달걀 두 판, 감자 한 박스, 대파 한 단 이것만 해도 무게가"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근데 저 뒤에 있는 가방 갖고 싶어서 찍은 거 아니다. 작년부터 계속 눈에 밟히지 않았다. 딱 내 스타일이지만 사고 싶은 거 아니다. 가방보다 모델 언니 팔뚝이랑 근육 갖고 싶다. 이렇게 말한다고 진짜 가방 안 갖고 싶은 거 아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하나는 "식품관에서 호떡 다섯 개, 닭꼬치 6개, 와플 3개 샀다. 물욕을 못 채워 식욕이 돋았다. '가방은 없고 똥배가 나왔구려'라고 끝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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