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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사업가 겸 탤런트 김준희가 근황을 밝혔다.
김준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밥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엄마 생신인데 시국이 이러니 모이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엄마 생신에 뵙지도 못하고 지나 보내게 돼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다"라고 토로하며 "빨리 이 상황이 끝나서 엄마를 만나 맛있는 거 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가능한 바깥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 머물다 보니 집안 곳곳 청소하고 싶은 곳들이 눈에 띄어서 오늘은 가스레인지 청소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광이 번쩍번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준희는 "점심은 뭐 먹을까 하다가 제가 해준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며 신랑이 오늘 파스타가 먹고 싶다 하길래 냉큼 홍합이랑 새우 오징어 넣고 해물파스타를 뚝딱 (만들어) 먹었다. 둘이 소파에 누워 집콕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분도 슬기로운 집콕 생활 잘 하고 계시죠? 다들 뭐하고 계세요? 집에 머물고 계시는 멋진 여러분, 우리 잘 이겨내요!"라고 전했다.
▼ 이하 김준희 글 전문.
오늘 엄마생신인데
시국이 이러니 모이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엄마생신에 뵙지도 못하고 지나보내게 되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네요😞
빨리 이 상황이 끝나서
엄마 만나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어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확진자수에
가능한 바깥 외출은 자제하고 집에 머물다 보니
집안 곳곳 청소하고 싶은 곳들이 눈에 띄여서
오늘은 가스레인지 청소를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광이 번쩍번쩍🤩 흐흐
점심은 뭐먹을까 하다가
제가 해준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며
신랑이 오늘 파스타 먹고싶어~ 하길래
냉큼 홍합이랑 새우 오징어 넣고
해물파스타 뚝딱 먹구요
둘이 소파에 누워 집콕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슬기로운 집콕생활 잘하고 계시죠?
다들 뭐하고 계세요?😍
집에 머물고 계시는 멋진 여러분 우리 잘 이겨내요!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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