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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응삼役 박윤배, 폐섬유증으로 별세…애도물결 [MD동영상]
2020-12-19 21:16:23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MBC 드라마 '전원일기' 응삼이 역으로 출연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윤배가 18일 별세했다.
고인은 폐섬유증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향년 73세.
박윤배는 '전원일기' 외에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토지', '연개소문', 영화 '울고 싶어라', '투 가이즈' 등의 작품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박윤배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0일이고 장지는 충남 공주 나래원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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