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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한 다름슈타트가 완승을 거뒀다.
다름슈타트는 19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에서 뷔르츠부르거 키커스에 2-0으로 이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리그 3호 어시스트와 함께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름슈타트는 5승3무5패(승점 18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다름슈타트는 뷔르츠부르거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0분 백승호의 어시스트를 켐페가 선제골로 마무리 했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후반전 추가시간 플라테가 추가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다름슈타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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