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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진 개그맨 박명수. 그동안 그의 모습은 어땠을까.
19일 공개된 채널A '개뼈다귀'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예계 최초로 자가격리 생활을 셀프캠으로 공개하는 박명수가 격리생활 2일째, “아직까지는 괜찮다”며 갑작스러운 ‘멈춤’ 속에서도 평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박명수는 “아이랑, 아이 엄마랑도 얘기를 못 나누고 떨어져 있는데 김치라면 배달을 부탁했다”며 문을 열고 라면 한 그릇을 받았다.
이후 그는 “라면 만든 사람은 진짜 노벨상 받아야 해. 무인도 갈 때도 꼭 가져가야 해. 이것 만한 게 없어”라고 ‘라면 극찬’에 나섰고, “라면이 있는 자가격리 이틀째, 할 만합니다”라며 만족스러운 먹방을 펼쳤다.
'개뼈다귀'는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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