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테넷'의 디지털 VOD 서비스가 지난 전 세계 동시 오픈해 안방극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최고의 블록버스터로서의 특별한 소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영화 팬이라면 평생 소장각의 이유가 되는 것은 물론, 오프닝부터 중독성 있는 영상과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적 없는 타임루프 액션, 독보적인 세계관까지 가치를 높인다. 여기에 무려 75분 분량의 메이킹 필름을 추가 제공해 더욱 인기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에서 동시에 협공하는 미래 세력에 맞서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친다.
'테넷'의 소장용 VOD는 세계가 사랑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을 확인시켜주는 작품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대로 여러 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과 로버트 패틴슨 등 배우들의 매력과 실감나는 액션, 초대형 스케일 또한 보고 싶을 때마다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테넷'의 소장용 VOD 구매자에 한해, 13개의 메이킹 개별 영상과 이들을 모두 모은 약 75분 분량의 통합 영상, 그리고 총 9분 30초 가량의 4편의 예고편까지 총 18개의 부가 영상이 제공된다. "보면 볼수록 놀라운 영화"라고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만큼, 보통의 영화들 못지 않은 길이의 부가 영상은 여러 번 돌려 보며 영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큰 가치가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영화의 개봉 당시에도 많은 의견과 분석들로 흥미를 더했던 바, 부가 영상은 다양한 해석을 정리하고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Looking at the World in a New Way'라는 타이틀의 '테넷' 메이킹 스토리는 영화의 제작 이유와 장르적인 도전, 캐스팅과 촬영, 미술, 의상, 로케이션, 편집과 더불어 액션 시퀀스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프로덕션 전반에 관한 비하인드를 놀란 감독과 제작진, 배우들이 전한다.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과 타임라인에 대한 설명과 실제 보잉 747 비행기를 동원한 실제 폭파 장면 촬영 비하인드, 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야외 세트,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 현지 촬영 등 실감나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테넷' 메이킹 스토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1장 믿음의 원리(The Principle of Belief)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밝히는 이 영화의 제작 이유와 스파이 장르 영화에 주고 싶었던 변화(4:01)
제2장 출연진 집결 과정(Mobilizing the Troupe) 감독이 말하는 캐스팅과 배역의 모든 것(6:30)
제3장 접근법(The Approach) 제작사가 놀란 감독의 영화 철학과 접근법이 영화 속에 어떻게 녹아 들었는지 설명한다.(4:35)
제4장 식별 창(The Proving Window) '테넷'만의 독특한 영화 촬영 기법(4:41)
제5장 로드맵(The Roadmap) 여러 개의 시점과 타임라인 속에서 헷갈리지 않으려는 배우들과 제작진 각자의 노력(5:01)
제6장 엔트로피 액션(Entropy in Action) 액션신 분석. 배우들이 소화해야 했던 영화 속 복잡한 액션신의 모든 것(10:42)
제7장 세계 횡단(Traversing the Globe)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위한 계획과 실행. 멋진 시퀀스를 만들어낸 바다 등 영화 '테넷'에 등장하는 세계 명소(12:22)
제8장 얼마나 큰 비행기인가? (How Big a Plane?) 보잉 747기의 폭발적인 퇴역 현장(4:43)
제9장 복장 규정(The Dress Code) 의상 디자이너 제프리 컬랜드가 직접 보여주는 영화 속 의상들(3:47)
제10장 황혼 세계의 건설(Constructing the Twilight World) 영화의 스케일을 키우는 미술감독 나단 크로울리 팀의 촬영 세트 디자인(5:22)
제11장 최후의 전투(The Final Battle) 배우와 제작진들이 영화에 대해 아는 것을 모두 쏟아 부어 만든 마지막 전투신(4:06)
제12장 결속력(Cohesion)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그가 '테넷'의 제작 초반부터 끝까지의 모든 과정을 음악 감독과 편집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얻은 창의적인 경험을 소개한다. (5:32)
제13장 지금 여기 없다고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인가? (Doesn't Us Being Here Now Mean It Never Happens?) 영화 '테넷'의 배우와 제작진이 말하는 독특한 경험(3:47)
'테넷' 메이킹 스토리가 제공되는 '테넷'의 소장용 VOD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네이버 시리즈 on, Wavve, 카카오페이지, Seezn, 모바일 Btv, U+모바일tv)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0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답게 VOD 서비스로 또 한 번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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