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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긱스 멤버 루이가 '쇼미더머니9' 우승자인 멤버 릴보이를 응원했다.
루이는 20일 자신의 SNS에 릴보이 아이디를 태그하며 "이 세상에 미움과 욕심이 강의 물처럼 많더라도 너는 그런 세상에 너무 깊게 빠지지 않고 잘 건너서 행복을 찾아야 해"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들의 시기와 질투라는 화살들마저 지금 너가 풍족하고 행복하다면, 그저 물처럼 흘려 보낼 수 있잖아"라며 "그러나 이 못된 세상에서 가족을 지킨는 일이란 배에 차오르는 물을 퍼내는 일과 같아서 그들이 노리는 우리의 구멍을 막아내고 항해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잠시 물에 들러 쉬며 배를 고쳐보는 거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게 몇 년, 앞으로도 화이팅 행복하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릴보이는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긱스 시절 히트곡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에 대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일부 아티스트들이 '오피셜리 미싱유'를 디스한 것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5년 동안 정신적으로 병을 앓았다.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며 "디스라는 게 힙합에선 되게 익숙한 문화다.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 긱스 앨범을 같이 작업한 프로듀서 형도 그 뮤직비디오에 같이 나와 계시고, 되게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를 인정해주고 하는 건 다 거짓말이었구나 배신감을 느끼다보니까 사람을 안 만나는 게 답이겠구나 했다"며 "그런 생각이 너무 길어지면서 공백기가 길어졌다. 그런 이유로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우울해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과거 딥플로우가 노래 '잘 어울려'에서 긱스를 직접 거론하며 디스한 사실도 방송을 통해 재차 알려졌다.
[사진 = 루이 인스타그랩 캡처, 그랜드라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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