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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민규동 감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네마틱 드라마 'SF8'의 제작을 맡은 수필름은 "'SF8' 시리즈의 총괄기획자인 민규동 감독이 올해 국내외 과학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라고 이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고, 지난 18일 퇴원 후 일상 업무에 복귀한 민규동 감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SF8'은 근 미래를 배경으로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지능,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담았다.
그중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간호중'은 10년째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환자와 지칠 대로 지친 보호자를 보살피던 간병 로봇이 자신의 돌봄 대상 중 누구를 살려야 할지 고뇌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배우 이유영, 예수정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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