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8개월만 눈물의 재회…애틋한 포옹+입맞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약 8개월 만에 재회했다.

이세영은 21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8개월 만에 만난 한일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이세영의 남자친구 잇페이는 "지금 나리타공항에 있다. 드디어 서울에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일본에 계속 있었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에 입국한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잇페이. 그는 "드디어 여자친구를 만나러 간다. 그동안 계속 영상통화를 했다. 세영과 같은 나라에 있지만 만나지 못하는 것이 일본에 있었던 8개월보다 더 괴로웠는데 드디어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화면에는 '230일 만에 재회'라는 자막이 삽입됐고,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또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드디어 만나셨네.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눈물 나요", "8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드디어 두 분이 만나서 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건가요?",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받은 기분이에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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