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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방송국 라섹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지만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메시는 올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이적설이 꾸준히 주목받아왔다.
메시는 "지금은 괜찮지만 지난 여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적 여부로 인해 힘들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어 "지금은 좋은 상황이다. 우리가 앞두고 있는 모든 대회에서의 경쟁이 기대된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근 4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20일 열린 발렌시아전에선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643번째 골을 성공시켜 펠레가 보유하고 있던 단일 클럽 개인 최다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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