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시즌 첫 골을 터트린 다름슈타트가 DFB포칼 32강서 완승을 거뒀다.
다름슈타트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32강서 드레스덴에 3-0으로 이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교체되며 80분 동안 활약한 가운데 팀의 2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백승호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다름슈타트는 드레스덴전 승리로 DFB포칼 16강에 합류했다.
다름슈타트는 드레스덴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4분 슈넬하르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다름슈타트는 후반 14분 백승호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백승호는 두르순과의 2대1 패스를 통해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후반 27분 두르순이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다름슈타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