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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이해 자매결연 복지단체 3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사랑의 선물보따리 물품을 전달했다.
김사엽 대표이사와 직원 20여명은 22일 기관이 위치한 올림픽공원에 집결해 사랑의 선물보따리를 배송차량에 싣고 사전 전달식을 실시했으며, 실제 전달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각 복지단체별로 최소인원이 방문하여 사랑나눔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사랑나눔물품을 전달한 복지단체는 총 13개 단체로서 하남시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소망의집에는 임직원 기부물품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송파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청암노인요양원과 신아원에는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기부해 사랑을 전했으며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는 각 센터별로 필요한 계절가전제품 및 실내운동기구와 더불어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변을 돌보고 나눔을 함께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선물보따리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서 올림픽공원, 미사경정공원 등 88서울올림픽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스포츠・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1990년 7월에 설립됐다.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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