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박지윤, 5천만원 기부 "선행 통해 개인적 아픔 조금은 씻겨 나가는…" [전문]

시간2020-12-23 16:14:58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박지윤(42)이 연말을 맞아 선행에 앞장서며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박지윤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부 사실을 알렸다. 그는 22일 서울아산병원에 소아 난치 질환, 저소득층 가정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것.

이에 대해 박지윤은 "작년 이맘때 한 해를 준비하면서 스스로와 약속한 것이 있어, 제 입장에선 작지 않은 나눔을 올해가 가기 전에 실천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2014년부터 늘 바자회 판매액 전액에 제 사비를 더해 기부를 했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이나 재단을 준비하기도 했다. 보다 투명하고 깔끔하게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 또한 방송인이라는 직업, 작지만 한 기업의 대표로 겸직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제약들이 있었고 좋지 않은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구조들이 있더라.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내 개인이 베풀 수 있을 만큼 여유 있는 사람이 되자, 좀 더 열심히 살아보자였다. 작년 이맘때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드디어 그 결실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지난 한 해의 개인적인 아픔이 조금은 씻겨 나가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저는 좋은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는 없더라도 해가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깎여나가고 다듬어지면서 조금씩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고는 믿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방송인으로서는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그리고 아파 보니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몸이 아픈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기부처를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기부 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자신에게 닥친 아픔이 클 때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나도 이런데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떨까' 하는 주변을 돌아보는 순간이 한 번쯤 있으셨으면 해서이다"라고 말했다.

▼ 이하 박지윤 글 전문.

벌써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지난한해 저는 물론이고 많은 분들이 워낙 힘드셨기에

연말에도 들뜨는 마음보다 조용히 차분하게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크실거에요.

저는 작년이맘때 한해를 준비하면서 스스로와 약속한 것이 있어

제 입장에서는 작지않은 나눔을 올해가 가기전에 실천했어요

2014년에 이안이를 낳고부터 바자회를 했던건 다 아시죠?

제딴에는 제 가진것과 시간을 온전히 바쳤던 순간들인데

물건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이유로 돈을 벌려고 한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

다른 브랜드에는 기부를 강요할 수 없어 그렇게 진행했지만

저는 늘 판매액 전액에 제 사비를 더해 기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사회적 기업이나 재단을 준비하기도 했었어요

보다 투명하고 깔끔하게 좋은일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또한 방송인이라는 직업, 작지만 한 기업의 대표로

겸직을 하기에는 쉽지 않은 제약들이 있었고

좋지않은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구조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내 개인이 베풀 수 있을 만큼

여유있는 사람이 되자, 좀더 열심히 살아보자였고,

작년이맘때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해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드디어 그 결실을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지난 한해의 개인적인 아픔이 조금은 씻겨나가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저는 좋은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말할수는 없더라도

해가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깎여나가고 다듬어지면서

조금씩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고는 믿고 있고 노력하고 있어요.

방송인으로서는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이고요!

그리고 아파보니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어

몸이 아픈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기부처를 선택했어요.

제가 기부소식을 알리는 이유는 자신에게 닥친 아픔이 클때

오히려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의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나도 이런데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떨까 하는

주변을 돌아보는 순간이 한번쯤 있으셨으면 해서입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남은 2020년, 건강하시고 소소한 행복속에서

차분하게 새해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박지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썸네일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결벽증' 서장훈, 국대 시절 논란…합숙하다 인성 드러나 '헉'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베스트 추천

  • '김송♥' 강원래, "사라지고 싶다는 말 오해입니다 꿍따리샤바라"

  • 고윤정, '병원 퇴사했나?' 의사 가운 벗고 샤넬 걸쳤다... 일상에서도 빛나는 미모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