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가 가볍게 승수를 추가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리브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부천 하나원큐에 71-56으로 완승했다. 5연승했다. 12승3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하나원큐는 2연패했다. 4승11패로 5위.
KB는 하나원큐를 1쿼터에 11점으로 묶고 기선을 제압했다. 염윤아의 적극적인 공격가담, 최희진의 3점포 두 방이 돋보였다. 2쿼터에는 박지수가 8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1~2쿼터에만 17점 리드를 잡았고, 3~4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김민정이 3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KB는 김민정이 16점, 박지수가 14점 11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나원큐는 1~2쿼터에만 턴오버를 7개 기록하며 무너졌다. 3쿼터에는 8점에 그치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김민정.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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