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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해외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급히 귀국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00회 특집 '라스 칠순 잔치'로 꾸며져 전 MC 삼인방 가수 윤종신, 개그맨 유세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윤종신은 지난해 11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방인 프로젝트를 계획보다 빨리 마무리했다"라는 MC 김국진의 말에 윤종신은 "코로나19는 견딜 수 있었는데 어머니가 위독해 지난 7월 돌아왔다. 결국 어머니가 9월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나를 오게 한 것이 아닐까. 어머니의 뜻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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