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6년차 주부, 남편은 슈퍼주니어 성민"…응원 받으며 출근 ('미스트롯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사은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24일 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2' 2회가 방송됐다.

바나나걸 4기 출신인 김사은은 이날 "6년 차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사은은 "남편이 (슈퍼주니어) 성민"이라고 밝히면서 "혼자 활동을 하고 있어서 (남편이) 손수 운전도 해주고, 아이돌 출신이지만 몸치라서 제 수준에 맞는 안무도 짜줬다. 살림도 해주고 있다"고 자랑했다.

녹화장에 아내 김사은을 직접 데려다준 성민은 "평소 하던 대로 열심히 잘하라. 연습 많이 했으니까 무대에서 노래 시작하면 떨림이 멈출 것"이라며 달콤한 응원으로 힘을 북돋웠다.

방실이의 '서울탱고' 무대를 선보인 김사은은 14하트로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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