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아들, 시험관 시술 8번 만에 얻었다"('알콩달콩')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남성 듀오 클론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출신 방송인 김송이 아들 강선을 시험관 시술 8번 만에 얻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서 김송은 "강원래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환은 "지금은 그 콩깍지가 강원래에게서 벗겨져 다른 남자에게 갔다고?"라고 물었고, 이승신은 "어떤 남자?"라고 어리둥절해 했다.

그러자 김송은 "지금은 우리 아들 선이에게 그 콩깍지가 고스란히 옮겨갔는데"라고 답했다.

김송은 이어 "내가 시험관 시술을 8번 만에 성공했다. 그래서 선이는 우리에게 정말 선물 같은 존재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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