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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시 "'연예대상' 드레스? 아빠가 골라주셨다" ('연중 라이브')
2020-12-26 10:26:50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화제가 됐던 '2020 KBS 연예대상'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지난 24일 개최된 '2020 KBS 연예대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과 이재시 부녀를 만난 MC는 "처음에 재시 양이 등장했을 때 여배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드레스를 누가 골라주셨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재시는 "다 저희 아빠가 골라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재시는 당시 성숙한 모습으로 시상자로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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