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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수종(58)의 아내 배우 하희라(51)가 딸 최윤서(20) 씨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주방에서 잠든 거 아니고😰 쿠키 만드는 중간에. 냉장고에 넣어둔 반죽 기다리는 중"이라며 "윤서야~ 고마워!!!😂 #감사 #은혜 #가족 #딸과함께 #엄마는보조 #가족쿠키만들기 #고마워"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주방에서 찍은 영상이다. 하희라가 자신의 뒤편으로 식탁에 엎드려 있는 딸 최윤서 씨의 모습을 촬영했다. 하희라가 밝힌대로 함께 쿠키를 만드는 중간에 찍은 영상이다. 짧은 영상이지만 하희라의 게시물에서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불어 최수종, 하희라 부부 자택의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한눈에 봐도 널찍한 주방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잡아끈다.
하희라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시겠어요", "사랑스러운 따님이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배우 전인화(55)도 "딸이 최고네👍👏"란 댓글을 남기며 하희라 가족의 훈훈한 일상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 최수종,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민서(21) 씨와 딸 최윤서 씨를 두고 있다.
특히 최윤서 씨는 얼마 전 아버지 최수종이 공개한 사진으로 커다란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최수종이 공개한 사진 속 최윤서 씨가 웬만한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미모인데다가, 어머니 하희라를 쏙 빼닮은 붕어빵 미모라 모두를 놀라게 했던 것.
평소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붓한 일상을 대중에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최수종이 하희라와의 결혼기념일 영상을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바 있다.
최수종이 하희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다정하게 케이크 촛불을 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특히 최수종은 영상 공개와 함께 "결혼 27주년 기념일을 맞아. 가족이 건강히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가 넘칩니다"란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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