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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뉴캐슬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5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뉴캐슬에 2-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7승5무2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뉴캐슬을 상대로 페란 토레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르나르도 실바와 스털링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데 브라이너와 로드리고는 중원을 구성했고 권도간과 칸셀루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아케, 디아스, 스톤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에델송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전반 14분 권도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권도간은 스털링의 패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뉴캐슬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맨시티는 후반 10분 페란 토레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란 토레스는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맨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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