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성룡이 골문을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일왕배 결승에 진출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27일 오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와의 2020 일왕배 4강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다음달 1일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골키퍼 정성룡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해 무실점 승리를 함께했다. 올해 소속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J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정성룡은 일왕배 우승도 노리게 됐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블라우블리츠 아키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9분 미토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후반 38분 다나카가 프리킥 추가골을 기록했고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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